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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수해 중소기업·소상공업체 긴급 지원
강기정 발행일 2020-08-07 제8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수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체를 긴급 지원한다.

6일 재해기업 긴급 지원비상 체계를 구축한 경기신보는 경기도와 함께 재해 기업·소상공업체에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지자체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 최대 5억원, 소상공업체에 최대 5천만원을 융자한다. 융자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융자 금리는 1%대다. 담보는 부동산, 보증서 등이다.

경기신보는 보증지원도 추진한다.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등을 발급받은 기업에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 또는 피해 발생 부분 중 적은 쪽의 금액만큼 보증 지원한다. 시설자금의 경우 피해 발생 부분 중 복구 등에 필요한 소요자금만큼이다. 보증 비율은 100%, 보증료율은 연 0.5%(특별재해 연 0.1%)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체들이 다시 빠르게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적시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