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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집중호우 피해 입은 도내 28개 시·군 재난관리기금 지원
남국성 입력 2020-08-07 16:40:57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28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4일 이천, 안성, 여주에 지원한 만큼 도내 전 시·군이 신속히 피해 복구를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오는 10일까지 도내 28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피해가 크다고 판단된 용인, 파주, 가평, 연천 등 4개 시·군에는 2억원씩,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5천만원씩 지원된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열린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에서 "최소한의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일 0시부터 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382.1mm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8명, 실종 1명 등 9명의 인명피해와 165세대 28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