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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가정역 등에 배치 19일 시작

이현준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20-08-14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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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9일부터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부터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이를 위해 최근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공유 전기자전거는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천2호선 가정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지역에 배치된다.

페달을 밟으면 전기모터가 작동해 오르막길 등에서도 비교적 적은 힘으로 편리하게 탈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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