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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흥동·서현동 남성 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김순기 입력 2020-08-14 1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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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성남시에서도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성남시는 14일 "수정구 신흥동에 거주하는 43세 남성과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19세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로 43세 남성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체 채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났다. 19세 남성은 지난 13일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현재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로,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 대한 시설폐쇄조치를 내린 뒤 교인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이 교회 소속 교인들이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개최 예정인 16∼17일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이 집회에 대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