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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청사 소독 등 긴급조치 실시
이귀덕·이원근 입력 2020-08-22 16:36:20
광명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폐쇄하고 경찰서 전 구역을 소독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22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곳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1일 복통과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광명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11시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경찰서는 A씨와 인접해 있었던 밀접접촉자 15명도 현재 자가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에 시흥경찰서에서 전출돼 왔으며 방역 당국은 현재 2차 접촉자가 있는지 동선 확인 등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본인도 어떻게 확진이 됐는지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은 물론 경찰서 모든 구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귀덕·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