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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규확진 44명… 인천 '홀덤펍' 13명째
김성주 발행일 2020-10-16 제2면
부산 집단감염 53명 등 전국 110명
코로나19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으로 44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남동구 KMGM 홀덤펍(인천 만수점)과 관련해 지난 13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1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이 됐다. 주점 종사자가 지표 환자이며 나머지 12명은 방문자 8명과 이들의 가족 4명이다.

또 동두천 친구모임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25명이 관련 확진자로 기록됐다. 이 집단감염은 지난 1일과 4일 가족모임, 3∼9일 동두천시 주점, 7∼8일 서울 강남구 주점, 11일 안산시 주점 모임 등을 고리로 퍼지면서 감염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을 포함해 110명 늘어 2만4천988명(누적)이 됐다. 지난 13일 102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가 전날(84명) 두 자릿수로 내려왔지만 이틀만에 다시 100명을 웃돌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1명, 경기 8명 등 44명이 나왔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2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기간 집단감염 확진은 총 16건으로, 가족·지인 모임 관련 사례가 8건, 13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