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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기 출전 이수홍, 남중 육상 400m 우승 '2관왕'

송수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20-10-22 제16면

남고부 400m 성재준 1위 차지
대학경기서 인하대 계주 정상


이수홍(광주 경안중)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4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수홍은 21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남중부 400m 결승에서 50초35의 기록으로 김정현(대구 월배중·51초72)과 한태건(용인중·51초8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홍은 전날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고부 400m에선 성재준(양주 덕계고)이 결승에서 49초23으로 김승호(대전체고·49초24)와 조휘인(덕계고·49초2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0 예천 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에선 김지혜·김주하·김민재·문시연이 이어 달린 인천 인하대가 여대부 400m 계주 결승에서 50초73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주하는 전날 100m 1위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경기체고 출신 육상 기대주 이시몬(한체대)은 남대부 100m 결승에서 10초76의 기록으로 최강의 스프린터 자리에 올랐고, 여일반부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정예림(과천시청)은 4차 시기에 51m31을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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