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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코호트 격리중인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최규원 최규원 기자 입력 2020-10-31 13:14:24

 

[포토]요양병원ㆍ시설 등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수도권 지역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일제 진단검사가 시작된 20일 오전 시흥시 포동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대상자들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20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오산 34번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청학동 소재 A병원에서 지난 30일 중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이날 최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당국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됐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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