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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 중단
신지영 발행일 2020-11-24 제14면

관광公 "예약분 '안전사용' 안내"
노동자 휴가지원사업도 중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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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다. 2020.11.23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과 노동자 휴가 지원 사업이 중단된다.

23일 한국관광공사는 숙박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금까지 숙박 할인쿠폰이 56만장 정도 발급됐다"며 "이미 예약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광공사의 노동자 휴가 지원 사업 역시 같은 이유로 중단키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여행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했다. 숙박 할인쿠폰과 마찬가지로 신규 발급이 중단되는 것이어서 이미 발급된 쿠폰은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2만장 가량의 쿠폰이 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숙박 할인쿠폰 사업은 숙박비 7만원 이하는 3만원, 7만원 이상은 4만원을 각각 깎아주는 것으로 연말까지 100만장을 발급할 예정이었다. 여행 할인쿠폰 사업은 여행상품 예약 시 30%(최대 6만원)를 깎아주는 내용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