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전파…전국 누적 3만1354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수도권과 그 외 지역에서도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3차 유행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3만1천354명(누적)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320명인데, 수도권(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에서 217명이 나왔고 그 외 지역에서도 103명이 나와 전국적으로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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