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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300명대…'3차 대유행 오려나'
김성주 발행일 2020-11-25 제4면
가족·지인 전파…전국 누적 3만1354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수도권과 그 외 지역에서도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3차 유행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3만1천354명(누적)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320명인데, 수도권(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에서 217명이 나왔고 그 외 지역에서도 103명이 나와 전국적으로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22.jpg
/클립아트코리아

사례별로 보면 인천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과 용인 키즈카페 등과 관련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명 가운데 유흥주점 방문자가 14명, 주점 종사자가 13명이다.

인천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사례에서는 6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었다.

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해선 1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3명이 됐다. 키즈카페 이용자로부터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된 후 이들의 직장인 요양병원과 어린이집으로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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