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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프로스포츠 모두 '무관중 경기' 전환
송수은 발행일 2020-12-07 제16면
정부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여파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심각해지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내 프로스포츠가 모두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정부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말까지 기존 2.0에서 2.5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국내 프로스포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막한 뒤 지난 7월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8월부터 30%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현재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2개 종목 리그는 모두 마무리됐으나, 남녀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리그는 수도권 지역에 한해 당분간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없게 됐다.

다만 프로배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무관중 경기를, 프로농구 역시 2단계부터 관중석의 10% 수준만 입장을 시키고 있었으며 일부는 각 지자체와 협의해 이미 무관중 경기를 치르는 곳도 있는 등 이번 조치에 큰 영향이 없다는 관측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