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뉴스홈

탑가기
코로나 재확산 피해 소상공인·종교단체…강화군 추가지원금, 18일까지 신청접수
김종호 발행일 2020-12-16 제11면
근로자 5인 미만 임대계약 사업자
거리두기 적극 동참 종교시설 대상
신천지·해병대 소속교회 등은 제외


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종교단체에도 방역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대상은 14일 현재 강화군 거주자로, 강화군에서 사업장을 경영하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임차 소상공인이다. 본인 소유 건물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선 사업자등록이 있어야 한다. 체납이 있는 경우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도 방역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천지, 해병대 소속 교회, 기도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기존에 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 신청자는 해당 서류를 갖춰 강화군 경제교통과에 방문, 우편 등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교단체 지원금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적 타격을 받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종교계의 지속적인 방역 협조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이번 지원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화군은 앞서 임차 소상공인과 종교단체 등에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