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뉴스홈

탑가기
조승연·장수영·성동일·최지만 4명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
김민재 발행일 2020-12-30 제1면
코로나 방역·자원순환·스포츠…지역 위상 드높인 '인천의 얼굴들'
최지만

2020년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조승연(57) 인천시의료원장, 한림병원 장수영(36) 수간호사, 인천 출신 배우 성동일(53)씨, 동산고 출신 메이저리거 최지만(29) 선수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0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어 각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물 4명에 상패를 수여했다.

조승연 원장은 인천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수장으로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치료에 헌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수영 수간호사는 한림병원에 근무하면서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의료지원 근무에 나선데 이어 최근에도 생활치료센터에 자발적으로 파견 근무에 나섰다.

인천 광성고 출신의 배우 성동일씨는 인천시의 주요 정책인 자원순환 홍보영상 CF 2편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의 최지만 선수는 올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한국 야구 역사를 새로 썼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 인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