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운 모두 겨뤄 볼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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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위주로 구성된 젊은 배드민턴 동호회 '승절친'팀. 2022.5.15 /취재반 |
박씨가 소속돼 있는 승절친은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젊은 배드민턴 동호회로 서울, 광주, 용인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승절친 소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변지영(31)씨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배드민턴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배드민턴의 재미에 쏙 빠지게 된다"며 "동호회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서도 다른 사람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점도 배드민턴 동호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배드민턴의 재미에 푹 빠진 이들로 가득한 승절친팀. 박씨는 더 많은 인원을 모아 동호회 규모를 키우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사람들을 더 모아서 내년까지는 200명 정도 규모로 동호회를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취재반
※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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