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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대회 이모저모

경인일보 발행일 2022-05-16 제23면

2022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 대회12
경인일보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2.5.14 /취재반

■ "아빠 힘내세요" 시합만큼 뜨거운 응원


○…제20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 용인체육관에서는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열기뿐만 아니라 각 팀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도 눈길을 끌어.

특히 대회에 출전한 신명훈(40)씨를 응원하러 나온 딸 신아나(11)양의 응원이 눈길을 끌어. 평소에도 부녀간에 배드민턴을 친다는 신씨는 "가족대회가 열린다면 딸과 참가하고 싶다"며 배드민턴으로 건강과 가족애를 모두 챙기고 싶다고.

■ '부러운 남의 떡' 스포츠용품 경품 인기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상품으로 걸린 각종 스포츠 용품이 인기를 끌어. 한 참가자는 자신이 당첨된 상품이 아니라 흰색 가방으로 상품을 교체해 달라는 당당한 요구에 참가자들 모두 폭소.



경품의 주인공 남경란(45)씨는 "타고 스포츠의 가방이 예뻐 경품을 바꿔달라고 했다"며 웃음 지어. 지인이 대회에 참여해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남씨는 "운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배드민턴 동호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취재반

※ 취재반=황성규 지역자치부(용인) 차장, 김성주 팀장, 김형욱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김금보 기자(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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