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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우승한 과천시청 육상팀이 경기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7.8 /과천시청 육상팀 제공 |
남자 1천600m 계주의 명가 과천시청 육상팀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천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과천시청은 이번 대회 남자 1천600m 계주 우승으로 올 시즌 이 종목 4관왕을 달성했다.
8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과천시청은 3분14초28의 기록으로 2위인 서천군청(3분14초57)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상문 과천시청 감독은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며 "코치와 선수들이 잘 화합해 열심히 훈련해 줬기 때문에 전반기 대회 성적이 잘 나온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열린 여자 100m허들 결승에서는 안산시청 류나희가 14초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