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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중호우로 침수 및 토사 유출 등 140여 피해 잇따라
황준성 기자
입력 2022-08-09 09:58

이민근 시장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피해 복구 위해 공무원과 민간 지역 자율방재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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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집중호우로 안산의 한 건물이 침수면서 공무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피해복구를 벌였다. 2022.8.9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집중호우로 건물침수 및 토사유출 등 143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9일 이민근 시장은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220㎜의 집중호우가 내린 안산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해안·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건물침수와 도로 파손, 토사유출 등 시설 피해 143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941명과 민간 지역 자율방재단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택침수, 도로침수 등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복구하며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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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무원들이 하천 범람에 대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활동을 벌였다.2022.8.9 /안산시 제공

앞서 시는 집중호우 대비로 급경사지 3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 하천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또 선제적 상황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비상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또다시 예고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재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움직여 주고, 관계 기관과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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