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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고픈' 수원 삼성 vs 성남 14일 맞대결
김영준·김형욱 기자
입력 2022-08-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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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인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맞대결을 펼치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리그 강호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성남은 최하위 탈출을, 수원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승점 3을 따내야 한다. 양 팀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다.

11일 기준, 성남은 승점 18(4승6무15패)로 시즌 내내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리그 25라운드 인천전과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5일 홈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상승세가 멈췄다.

수원은 승점 24(5승9무11패)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K리그1 11위 팀은 K리그2 2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해 현재 수원은 강등 위기다. 수원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지만 27라운드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2-4로 패하며 좋은 분위기가 꺾였다.

올해 치른 2경기에서는 수원 삼성이 1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 벼랑 끝에 선 만큼 양 팀은 승점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등권·최하위 탈출 승점 3 필요
인천, 전북 상대 좋은 분위기 기대


인천은 3개월 만에 찾아온 주말 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1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직전 27라운드 대구 원정 경기에서 김도혁의 극장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챙긴 인천은 승점 37(9승10무6패)로 4위에 올라 있다.

인천은 대구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골에 모두 기여한 에르난데스와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김보섭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인천 유니폼을 입고 뛴 5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에르난데스의 진가는 역습 상황에서 빠른 발을 앞세워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패스를 받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에서 첫 골을 통해 감각적인 슈팅과 골 결정력도 보여줬다. 특히 중원의 아길라르와 에르난데스, 김보섭은 서로 유기적으로 공간을 만들어내며 팀 득점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보섭은 올 시즌 윙백과 윙포워드를 오가며 빠른 발과 과감한 슈팅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시즌 김보섭은 21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천이 강팀 전북을 상대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이다. 인천보다 1경기 더 치른 전북은 승점 49(14승7무5패)로 2위를 마크 중이다.

인천은 2018년 3월 10일 전북에 3-2로 승리한 이후 4년여 기간 동안 이기질 못했다. 올해도 2차례 맞대결해 1승1무로 전북이 우위에 있다.

인천이 시즌 전 목표로 내건 파이널A 진입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루기 위해선 상위권 팀과 승부에서 승점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김영준·김형욱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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