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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0대 실종자 수색작업 위한 총력전
하지은 기자
입력 2022-08-12 10:01 수정 2022-08-12 10:05

지난 9일 마석우천 건너다 급류에 휘말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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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실종된 10대 여중생의 수색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2022.8.12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밤 화도읍 마석우천을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한 A(15)양의 수색작업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시청 공무원 10여 명을 지원해 초반 수색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후 소방·경찰을 비롯해 수난·구조 관련 유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색을 이어갔다.

시는 이후 11일부터 관공선 1대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지원한 인력 및 포트 16대를 투입해 수색에 속도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협회, 북한강 수난구조대, 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발 벗고 나서 창현1교~무안교, 북한강 합류 지점인 두물머리 인근까지 수색했다.

아울러 시는 실종자 가족, 사고를 당한 A양과 동행했던 학생의 심리 치료 등의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수색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보태며 적극적으로 나서준 민간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찰·소방, 유관단체는 A양에 대한 수색을 위해 249명의 대규모 인력과 구조차·보트·드론 등 63대의 장비가 대대적으로 투입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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