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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의 기쁨처럼… 미래사회포럼 원우들 함께 '유쾌한 샷'

김성주
김성주 기자 ksj@kyeongin.com
입력 2022-09-25 17:01 수정 2022-09-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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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제3회 총동문회장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 대회에서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홍석기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과 원우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2.9.2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미래사회포럼이 지난 23일 용인 골드CC에서 '제3회 총동문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는 1~10기 원우들과 홍석기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기수별 원우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애를 다졌다.

3년만에 총동문회장배 친선 골프
10기 김수경 '홀인원' 최승락 '우승'


시상식에서는 김수경(10기) 원우가 홀인원의 기쁨을 나눴고 우승(신페리오방식)은 70.4점을 기록한 최승락(7기) 원우가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70타 이석철(6기) 원우가 영예를 안았다. 가장 먼 거리로 공을 보낸 롱기스트 부문에서는 남자부문 장현국(9기), 여자부문 최미경(3기) 원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니어리스트(티샷에서 공을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이)는 추현석(5기) 원우가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대회를 주최한 홍석기 총동문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거 보니 벌써 한해가 마무리에 접어드는 느낌이 든다"며 "미래사회포럼 동문 여러분 모두 한 해의 마무리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각계의 리더인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이 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인일보와 미래사회포럼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최근 타계한 골프계 원로 이동준 GA코리아 회장을 언급, 포럼 원우들과 함께 애도했다.

한편 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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