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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이벤트… 인천중구문화재단 9일부터 사흘간

김태양
김태양 기자 ksun@kyeongin.com
입력 2022-12-06 19:15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3일 동안 '2022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신포 문화의 거리, 눈꽃마을과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 별빛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 공연과 이벤트,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을 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점등행사는 오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 문화의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등에서 잇따라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경관 조명은 다음 달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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