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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론조사] 김포갑 국민의힘 박진호 41.9%,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44.9% ‘초접전’

이영선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입력 2024-03-12 17:05 수정 2024-03-12 21:30

3%p 격차 초접전… 정당지지 각 40.9%, 34.6%

김포갑 여론조사

‘리턴매치’로 관심이 높은 김포갑 총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진호 전 김포시갑 당협위원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후보는 4년 전 총선에서도 경쟁자로 맞붙은 바 있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0~11일 2일간 김포갑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후보들의 가상대결에서 박진호 전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41.9%, 김주영 의원 44.9%로 조사돼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7%p다.

새로운미래 하금성 전 미창개발 대표이사는 1.5%였다.

‘지지 후보 없음’은 5.5%, ‘기타 후보’ 3.6%, ‘잘 모름’ 2.6% 다.

김포갑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민주당 34.6%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도 격차 역시 오차범위 안에 있다.

조국혁신당은 7.6%였고 개혁신당 3.7%, 녹색정의당 1.7%, 새로운미래 1.1%, 진보당 1.0% 등의 순이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10~11일 양일간 경기도 김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7.5%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래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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