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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최종 개최지 '유물의 땅 경주'로 확정

김성호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입력 2024-06-27 20:25

외교부가 27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열어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시를 최종 확정해 의결했다.

준비위원회는 또 한국이 2025 APEC 의장국을 수임하면서 연간 다섯 차례 개최하는 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SOM) 등을 국내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와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다. 준비위원회는 올 하반기 회의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3월27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를 시작했다. 개최도시 후보로 인천시, 제주도가 경주시와 유치 경쟁을 벌였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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