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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파트 옥상서 불...인명피해 없어

한규준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
입력 2024-07-12 22:00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2024.7.1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2024.7.1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9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1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9시47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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