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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경춘선 대성리역~평내호평역 구간 운행 중단… 이용객 중도하차 등 불편

하지은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입력 2024-07-18 17:42 수정 2024-07-18 19:33

경춘선 춘천역. /연합뉴스

경춘선 춘천역. /연합뉴스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춘선 대성리역~평내호평역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께 경춘선 대성리역과 평내호평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집중호우로 인해 선로 등에서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경춘선 ~ 대성리역 간 전동열차 구간만 반복 운행을 하는 등 불규칙한 운행을 이어갔다.

이 때문에 가평 대성리역 등으로 진입하려던 일부 이용객들이 평내호평역에서 중도 하차하는 등 한때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점검 등을 모두 마치고 2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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