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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견 함께하는 거북섬 해양레저 시범 운영

김성규
김성규 기자 seongkyu@kyeongin.com
입력 2024-08-29 17:15 수정 2024-08-29 17:17

시흥시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거북섬 시화호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시흥시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 레저스포츠로,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그간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분들과 관내 동물등록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지난 4월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조 개통령 이웅종(연암대 교수)’가 직접 참여하며 행사기간 2일동안 1회 20명씩 총4회에 걸쳐 실시한다.

거북섬 시화호 요트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패들보드 타는 방법’과 ‘반려견과 함께 패들보드 이용 방법’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안전사고 대비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시범 운영을 통해 수도권 해양레저 스포츠의 성지 거북섬을 알리고, 앞으로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가 시흥시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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