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17일 오후 워커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사랑을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정훈은 결혼 후 11월에 입대 예정이며, 한가인은 대학에 복학해 학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두 사람은 연정훈의 아버지인 연규진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5월 이후에나 떠날 계획이다. 이날 두 사람은 150여명의 취재진 앞에서 검정색 수트에 흰색 셔츠로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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