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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국 분노의 양치질… 성인용 치약은 '지옥의 맛?'

박주우 박주우 기자 입력 2013-03-11 14:59:48

   
▲ '아빠 어디가' 민국 분노의 양치질… 성인용 치약은 '지옥의 맛?'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아들 민국이 분노의 양치질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다섯번째 여행지인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얼굴을 씻기 위해 화장실로 간 민국은 늘 사용하던 어린이 치약이 다 떨어졌음을 발견한다.
 
이에 민국은 큰 소리로 "아빠 치약 쓴다"고 외치며 성인용 치약을 짜 양치질을 시작한다.
 
그러나 성인용 치약이 얼마나 매운지 알지 못했던 민국은 금새 괴성을 지르며 빛의 속도로 분노의 양치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민국은 매운맛을 이기지 못하고 급하게 컵으로 입을 행군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아빠 어디가' 민국 분노의 양치질… 성인용 치약은 '지옥의 맛?'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의 딸 성빈, 성율 자매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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