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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6월 3일을 조기 대통령 선거일로 사실상 확정하면서 이른바 ‘장미 대선’의 막이 올랐다. 선거일까지 6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선 정국은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 에티오피아 국적 30대 여성 A씨의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 등 인권침해 우려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조기 대선에 화두가 된 개헌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에서 만나게 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대표가 충돌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4월7일자 1면 보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의하고 나선데 반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사실상 이
유정복 대선 캠프 명칭에 관심이 쏠린다.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캠프 작명(作名)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캠프 명칭은 유 시장이 대권 후보로서 던질 화두(話頭)나 다
교육물가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민 가계를 옥죄고 있다. 대학 등록금은 물론 유치원비도 9년여 만에 가장 크게 오르면서, 물가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
“연탄은 1년 내내 쓰는데 걱정이 크죠….” 지난겨울 인천에서 취약계층에게 돌아간 연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이 13도를 넘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였던 지난 3일 오전 찾은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집 대문 앞에는 저마다 하얀 연탄재가 놓여 있었다.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신혼부부, 신생아 양육 가구 등 서민을 위한 저금리 대출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해당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시중 은행들의 호응은 그다지 높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월 화성시
인천 부평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핵심 상권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그만큼 이 지역이 활성화하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남양주시가 조안면 주민과 함께 청구한 규제 개선 헌법소원심판이 5년째 표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조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키로 했다. 7일 시는 이번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 제출은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
SNS 반향 팬들 응원·곱지 않은 시선도 김은중 “한경기만 이기면 터닝 포인트” “죄송합니다. 기다려 달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지난 5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기 결과 게시글에 수원FC 이지솔은 이같이 댓글을 달았다. 현재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4(4무3
부평경찰서, 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낯선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현직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까지 휘둘렀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경위는 술을 마시고 이날 오전 4시50분께 부평구 청천동 원룸 주택에서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노래교실 만들고 소득사업 개발 “신나는 농촌으로” 주민 활기찾기 아이디어로 개설 벼육묘 보조… 고령화 농민 도움 취임후 경제사업 매출 2배 확장 최근 찾은 광주 곤지암농협 2층 대회의실은 쿵짝쿵짝하는 음악소리와 함께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농번기 일터에서 바쁠 시간이지만 이날만은 농사일에서 벗어나 농민들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대회의실을 가득채운 150여
매월초 오픈런 불구 ‘허탕’ 일쑤 코나아이에 개선 방안 주문해도 “일시적 대기열 현상” 나몰라라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티케팅’ 논란이 월 초를 맞자 어김없이 반복됐다. 경기도는 물론 일선 시·군에서도 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정작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뚜렷한 대책 없이 ‘느긋(?)’한 모습
경기지역화폐 운영 개선에 관한 공감대가 ‘경기지역화폐리포트’ 보도 이후 경기도와 시·군 안팎에서 두루 형성되며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의 격차가 지역이나 세대 등에 따라 많게는 38배 가까이 난다는
경기지역화폐 체제 7년차를 맞은 지금, 효용성 논란과 부족한 실태 파악 등을 두고 도내 시·군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인센티브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지만 정작 골목상
“지역화폐의 도입이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다” vs “지역화폐 결제액이 증가하면 추가 소비 효과도 발생한다”
이충우 시장·김선교 의원 ‘적극 중재’ 4천여만원 증액… 공사 이달 중 재개 99가구 5월 초엔 도시가스 사용 가능 SK용인산단과 도시가스 시공업체 간 공사비용 전격 합의로 여주 왕대1리 도시가스공사가 이달 중 재개된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의 중재로 5개월여 간 지연(2월7일자 6면 보도)됐던 공사가 다음달 초 완료될 예정으로 도시가스 공급도
파주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영세 중소농가의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대형 ‘로컬푸드 판매장’이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와동동 1415번지 부지에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973㎡ 규모의 운정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오는 2026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매장,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창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시는 금릉동 415 일원 공릉천 둔치에 대형견과 소형견이 분리돼 놀 수 있는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무료이며, 이용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개방된다. 특히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408.8㎡)과 중·소형견 전용(
“베트남 다낭시 등과의 경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평택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평택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 합의서 체결, 기업설명회 및 투자·수출 상담회 개최 등 양 도시 간 경제와 문화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다낭시와 우호 교류 합의서를 공식 체결
옛 관청 ‘충훈부’ 역사 간직 안양천 따라 벚꽃길 펼쳐져 올해 늦은 개화, 아쉬운 발길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들에게 물었다. “안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쁜 곳은?” 곧바로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충훈부 벚꽃길.” 충훈부는 안양 만안구 충훈동을 가리킨다. 충훈동은 오랫동안 석수동에 편입돼 있다가 지난해 1월 ‘석수3동’에서 충훈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지난해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약 4개월 만에 더 깊어진 감동으로 찾아온다.
광주시민극단 뮤지컬 ‘원미동 사람들’ 인생 말하는 임씨역… 호평에 뿌듯해 “나이가 도전 막진 못해 계속 달릴 것” “아마추어라고 해서 봐주질 않죠. 전에 시장했던 사람이라고 봐줄리도 없구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 양반이 언제 틀리나 그거 유심히 본다고. 연극 출연자중 최고령자인데 민폐끼치지 않으려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됩니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연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옛 관청 ‘충훈부’ 역사 간직 안양천 따라 벚꽃길 펼쳐져 올해 늦은 개화, 아쉬운 발길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들에게 물었다. “안양에서 벚꽃이 가장 예쁜 곳은?” 곧바로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충훈부 벚꽃길.” 충훈부는 안양 만안구 충훈동을 가리킨다. 충훈동은 오랫동안 석수동에 편입돼 있다가 지난해 1월 ‘석수3동’에서 충훈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됐는데, 시민들은 여전히 석수동으로도, 충훈동으로도 부르지 않고 ‘충훈부’라고 부른다.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온 충훈부 명칭이 더 익숙한 때문이다. 충훈부(忠勳府)는 조선시대
인천시, 기존 전략 바꿔 민간병원도 염두 ‘공항·감염병’ 특화 건립에 초점 맞춰 내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 출범을 앞둔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은 하루빨리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인구 13만명 돌파를 앞둔 인천 중구 영종도(영종·용유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 있지만,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태나 감염병 확산에 대응할 규모는 아닙니다. 인천시가 영종도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수년간 국립
“인천서 보낸 학창시절, 나를 정치학자로 성장 시켰다” 아임 프롬 인천 마흔여덟 번째 주인공은 제15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2017년 12월 ~ 2020년 11월)를 지낸 정미애(57·사진)다. 그는 주니가타 총영사관이 창설된 1978년 이후 39년 만에 첫 여성 공관장에 오른 인물이다.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정치학자 출신의 니가타 총영사 도전은 결코 만만한 과제가 아니었다.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걸을 때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부임한 2017년 12월28일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있고 딱 2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정 전
SSG랜더스의 팬들이 영구결번을 바라는 전설의 치어리더. 팀 역사 25년 중 22년을 보낸 상징 같은 존재. 배수현 치어리더의 에너지는 마르지 않는다.
7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부문 참가자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5.4.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둔 7일 안산시 단원구 4.16기억교실의 모습. 2025.4.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경북 지역에서 최근 일어난 산불로 사과 공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과 외에도 봄배추, 마늘, 건고추 등의 품목 수급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7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사과가 진열돼 있다. 2025.4.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