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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김윤석 "시나리오 받고 단숨에 다 읽어… 미스터리물로 다양성 일조 기대"

강승호 강승호 기자 입력 2015-10-12 13:12:14

검은 사제들 김윤석
검은 사제들 김윤석.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강승호 기자
 
'검은 사제들' 김윤석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윤석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검은 사제들' 시나리를 프랑스 한국 영화제에 참석하러 가면서 받아서 봤는데 단숨에 다 읽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 '추격자'를 많은 분들이 걱정했는데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지금도 스릴러가 인기가 있다. 미스터리물도 좋은 작품이 생겨난다면 좋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김윤석은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을, 강동원은 김신부를 도와 소녀 구출에 참여했다가 사건에 휘말리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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