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해피투게더' 권진아 "유희열, 독설 날릴 때 무서워…잠도 못 잘 정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5-05 00:25:50

2017050501000359900016231.jpg
해피투게더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정승환과 권진아가 소속사 대표 유희열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불후의 해투팝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음악레이블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이자 '유희열 사단'으로 일컬어지는 유희열, 정재형,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정승환, 샘김, 권진아, 이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유희열에 대해 "평소에는 무뚝뚝하고 과묵하다. 상남자"라며 "앞에선 무심한 척 하는 츤데레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킨십하는 사진에 대해선 "평소엔 스킨십이 전무한데 카메라만 돌면 바로 뽀뽀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진아는 유희열이 아버지 같다면서도 "막내딸처럼 챙겨주시지만 독설을 날릴 때는 무섭다"면서 "월말평가 때 엄청 독하게 말씀하셔서 잠도 못 자고 체하고 그랬다. 맛있는 것도 사주셨는데 그런데 그거 먹고 체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