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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태항호, 별 보고 눈물 흘리는 소녀감성…강호동 "너무 호감"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5-29 2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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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올리브TV '섬총사' 방송 캡처

'섬총사'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달타냥' 태항호에게 푹 빠졌다.

29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태항호와 첫 만남을 갖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항호는 다소 노안인 외모와 달리 자신을 84년생 35살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상남자 외모를 가졌지만 의외의 소념감성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태항호는 커다란 물고기와 벌레, 지네를 무서워하고 흑염소에게도 지는 순진한 매력을 가졌다.



취미는 '독서와 음악듣기'였으며 밤하늘의 별빛을 보며 "눈물 날것 같다"고 고백하는 섬세함을 가지고 있었다.

태항호의 매력에 빠져든 강호동은 "보자마자 반했다. 너무 호감이다. 바로 좋으니까 놀리고 싶고 장난치고 싶다"며 박상혁 PD의 캐스팅 능력을 칭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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