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와 손잡고 재수사…신혜선 새로운 용의자 '충격'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6-17 23:06:39

2017061701001169200055261.jpg
비밀의 숲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3회 방송 캡처

'비밀의 숲' 조승우가 엄효섭의 사망 사건의 새로운 용의자를 찾아냈다.

17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3회에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이 박무성(엄효섭 분) 사망사건을 재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장검사 이창준(유재명 분)은 황시목에게 사건을 덮으라고 지시했다.

황시목은 강진석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후배검사 영은수(신혜선 분)을 보호하고 수사를 계속하기 위해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강진석의 탄원서에 등장하는 검사라는 사실을 밝히고 검사직을 걷고 진범을 반드시 잡겠다고 약속했다.



황시목은 순식간에 스타검사가 됐지만 검찰 내부에서는 왕따가 됐다. 그는 한여진과 함께 박무성 사망사건을 재조사했다. 박무성의 어머니는 사건 전날 아들이 누군가에게 협박당한 사실을 기억해냈다. 황시목은 박무성의 어머니가 알리바이를 거짓말 한 것에 의심을 품었다.

한여진은 박무성에게 전화 건 사람을 추적해 전화를 건 장소가 황시목이 근무하는 서부지방법원 민원실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두 사람은 CCTV를 확보하려 했지만 이미 폐기된 상태였다.

황시목은 김무성의 집 앞에 버려져있던 일회용 컵을 발견하고 해당 카페를 찾아가 아르바이트생을 만났다. 그는 박무성이 카페에서 싸움을 벌인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황시목은 용의자들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줬지만 아르바이트생이 지목한 사람은 영은수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