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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이유리와 극적 화해 "너 없으면 안돼"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7-01 2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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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화해했다.

1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이 묵고 있는 호텔에 찾아와 "이대로 끝낼 순 없다. 그러기에는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다. 너 없으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인턴기간 아직 남았으니 그 기간만이라도 내가 최선을 다할 기회를 줘. 이렇게 끝내는 거 계약 위반이다"라며 애원했다.



변혜영은 "누가 끝낸다고 했냐. 끝내고 싶어도 계약이 남았다"며 "다시는 어머니랑 나 사이에서 삼각관계 형성 하지마라"고 기회를 줬다.

마음이 풀어진 변혜영은 "이틀간 불행했다"이라며 고백했고, 차정환은 "나도, 너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음 날 변혜영은 "나 더는 착한 며느리 할 생각 없다"라고 선언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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