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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끝없는 악행…김수미 가두고 "이젠 내가 안주인"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7-01 2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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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가 김수미를 병원에 가뒀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23회에서는 사군자(김수미 분)를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키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계화는 경호원들을 피해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 사군자를 아픈 사람 취급하며 납치, 억지로 병원에 가뒀다.

당황한 사군자는 "구회장과 통화해보겠다"고 요구했지만 이계화는 "회장님도 허락하신 일"이라고 일축한 채 사군자를 병원으로 보냈다.



사군자는 이계화와 공모한 의사로 인해 다량의 수면제를 투여받고 깊은 잠에 빠졌다. 의사는 구필모(손창민 분), 구필순(변정수 분)에게 사군자를 장기 입원시킬 것을 권하며 면회도 자제하라고 말했다.

이계화는 빈 사군자의 방에 들어가 그의 보석함을 뒤지며 야망을 드러냈다. 그는 "그 노인네는 평생 병원에서 썩을 거다. 이젠 내가 이 집 안주인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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