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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드래곤볼 모았다…송민호 '위너의 꽃청춘' 성사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7-18 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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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tvN '신서유기4' 방송 캡처

'신서유기4' 송민호가 '위너의 꽃보다 청춘'을 성사시켰다.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드래곤볼 7개 모으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앞서 '송가락' 송민호의 활약으로 드래곤볼을 5개나 모은 멤버들은 단 2개의 드래곤볼을 더 모으면 소원을 성취할 수 있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최신형 핸드폰과 VR 게임기 풀세트, 규현은 "제대 후 '신서유기' 재합류" 등을 소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인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규현은 총 세개의 다른 브랜드 소주를 마시고 맞히는 게임에 도전했다. 고심을 거듭하던 규현은 정답을 모두 맞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조정뱅이"를 연호하며 즐거워했다.

소원달성을 위한 마지막 미션에 도전한 인물로 송민호가 지목됐다. 페트병 바로 세우기에 도전한 송민호는 1차 도전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이수근은 50만동을 제시하며 재도전을 요청했지만 2차 도전에도 송민호는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기회, YB팀의 70만동을 걸고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했다.

송민호는 마지막 순간 미션에 성공해 7성구를 모두 획득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제작진은 "약속대로 소원을 이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신서유기 외전으로 '꽃보다 청춘-위너 편', '강식당' 등 예고 자막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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