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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전 남친 바람 목격한 뒤에도 1년 더 만나"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7-20 0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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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최여진이 전 남친의 바람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첫 번째로 바람 핀 남자친구는 여자랑 어깨동무 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며 "두 사람이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한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남자친구는 유독 잘해줬는데 이별을 고하더라. 느낌이 이상해서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더니 현관에 여자 하이힐이 있더라"며 "이불을 들쳤더니 여자와 있는 걸 봤다. 손에 있는 걸 다 집어 던지고 풀스윙으로 두 대 때리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최여진은 "그런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여전하더라. 만나야 할 것 같아서 1년을 더 만났다"며 "그런데 전화만 와도 불안하고 의심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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