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프로야구]한화 이글스 최진행, KBO 최초 3경기서 3연타석 홈런

양형종 양형종 기자 입력 2017-07-21 19:20:24

2017072101001463000070681.jpg
한화 이글스 최진행.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KBO리그 최초로 3경기 동안 3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최진행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선 2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최진행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시속 147km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기는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19일과 20일 청주 NC 다이노스전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연달아 홈런을 때렸던 최진행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3연타석 홈런은 윌린 로사리오(한화·4연타석), 김민성(넥센)에 이어 이번 시즌 3번째이며 통산 49번째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