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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윤아 혼례 납채현장 기습… '쫄깃한 전개'

양형종 양형종 기자 입력 2017-08-08 13: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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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유스토리나인 제공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윤아의 혼례 납채 현장을 기습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5회에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납채 현장의 임시완(왕원 역)과 임윤아(은산 역)의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은 혼례복을 입은 임윤아를 서늘한 눈빛으로 뚫어지게 바라봐 시선을 강탈한다. 깜짝 놀란 임윤아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어 임윤아에게 다가서는 임시완의 모습이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임윤아는 필사적으로 임시완의 두 눈을 피하고 있고, 임시완은 집요한 눈빛으로 임윤아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간을 찌푸리며 어딘가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임시완이 임윤아의 정체를 알아챈 것은 아닌지, 임시완이 임윤아와 윤종훈(왕린 역)의 혼례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측은 "오늘 밤 방송되는 15, 16회에서 혼례 납채 장소에 등장한 왕원과 이를 알아본 은산, 서서히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왕린 세 사람의 감정변화와 밀도가 깊어지며 이들의 관계도 변화가 시작된다. 또한 공녀 차출, 세자빈 간택 등 굵직한 사건들이 진행돼 쫄깃한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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