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출시 임박?' 아이폰9 VS 갤럭시노트9, 9월 출시되나… 비교스펙은?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8-05 15:18:09

2018070301000189700008691.jpg
아이폰 신작 '아이폰9' 디자인 추정본. /샤이 미즈라시 인스타그램 캡처

 

애플이 아이폰9을 오는 9월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IT매체 씨넷 등은 애플이 오는 9월 21일 아이폰9을 발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OLED를 장착한 아이폰 시리즈 2종, LCE를 장착한 6.1인치 아이폰 등 총 3종류의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달 초 애플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9월 중순 신제품 언팩(공개) 행사에서 선보일 6.5인치 아이폰 X 플러스,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아이폰의 더미(모조품) 모델을 영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샤이 미즈라시(애플 전문기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두 제품의 전면은 지난해 가을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아이폰 X와 거의 흡사해 보인다. 

 

이 모델은 후면에 싱글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고, 아이폰 X에 탑재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보다 원가가 싼 LCD 패널을 탑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갤럭시 노트 9'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은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되고,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512GB의 저장용량이 예상된다. 

 

갤노트9는 한국시간으로 10일 0시 공개행사를 갖고, 국내서는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4일 출시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