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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이 '화제'…김수미, 일기 깜짝 공개 "최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중, 반성 되더라"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11-25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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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이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수미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김수미 나이는 1949년생인 올해 70살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수미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두 달 전 옷 정리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예쁜 블라우스를 옷장에 넣다가 '내년 봄 내가 또 이걸 한 번 입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미는 "2년 전 동료 죽음을 많이 봤고 지난해 정말 친한 친구도 죽었다. 그런 걸 느꼈을 때 나도 확실히 죽는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내가 처녀 때 일기를 읽었다. 그때 보니까 아련히 생각나면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그리고 내가 반성이 된다. 한 60살 되어서 보면 참 좋다"며 멤버들에게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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