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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태항호, 구사일생 후 최진혁으로 페이스오프… "신성록에 복수할 것"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1-28 2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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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태항호, 구사일생 후 최진혁으로 페이스오프… "신성록에 복수할 것" /SBS TV '황후의 품격' 방송 캡처
 

'황후의 품격' 태항호가 살아낸 채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TV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는 나왕식(태항호 분)이 죽지 않고 살아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선생(김명수 분)은 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쓰러진 나왕식을 발견했다. 이후 마필주(윤주만 분)에 거짓말하며 쫓기는 나왕식을 구해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변선생은 치료를 마친 나왕식을 간호했고, 이후 나왕식은 의식이 돌아왔다. 그때 마필주가 나타나 변선생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나왕식은 가까스로 몸을 숨겨 마필주에 들키지 않았지만, 변선생의 사냥개가 움직여 도망쳤다.
 

나왕식은 변선생에 "당신 누구냐"며 경계했고, 변선생은 "생명의 은인"이라고 성심껏 치료했다. 

 

나왕식은 "도와달라"면서 현재 쫓기고 있음을 말했지만, 변선생은 이를 거부했다. 

 

나왕식은 이에 "우리 엄마가 억울하게 돌아가셨다"며 "그놈들한테 복수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못한다"고 변선생 집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나왕식은 변선생의 도움으로 살을 빼고 페이스오프를 했다. 이름 또한 천우빈으로 개명해 황실 경호원으로 들어갔다. 

 

천우빈이 된 나왕식은 이후 황제이자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이혁(신성록 분)에 총을 겨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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