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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시대'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신하균·장혁·강한나·강하늘 주연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12-04 0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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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포스터.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순수의 시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오전 1시 1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에서는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가 방영 중이다.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한다.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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