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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지금 남자친구 있다"·이광수 '당혹'… 훈남 한의사와 공개연애

김지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12-30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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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공개연애. 성훈.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배우 박하나가 열애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힌트를 얻기위한 치열한 토크 배틀이 시작됐다. 박하나와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성훈에 대해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 적이 있는데 성훈이 상남자라 여자들에게 친절한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함께 운동을 한 다른 여자 연예인에겐 유독 친절했다"라고 먼저 폭로했다.

심지어 해당 연예인을 집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이에 성훈은 집이 같은 방향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박하나는 자신도 같은 동네에 살았지만 데려다주지 않았다는 것. 

 

당황한 성훈은 "네가 왜 거기 살아. 너 그때 남자친구 있었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그땐 없었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했고, 그의 짝꿍 이광수는 "남자친구가 있었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공개연애 중이다", "기사도 났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하나는 훈남 한의사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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