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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풀8' 비밀을 지닌 8명의 남자, 눈보라에 갇히다… '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1-14 0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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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이트풀8' 포스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헤이트풀8'이 화제다. 

 

14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헤이트풀8'이 방영됐다. 

 

'헤이트풀8'은 레드락 타운으로 죄수를 이송하던 교수형 집행인이 설원 속에서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 보안관과 합류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이들은 거센 눈보라를 피해 산장으로 들어섰고, 그곳에 먼저 와있던 또 다른 4명인 연합군 장교, 이방인, 리틀맨, 카우보이와 조우한다. 

 

큰 현상금이 걸린 죄수를 호시탐탐 노리는 이들에게 교수형 집행인은 경고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참혹한 독살 사건이 일어난다. 

 

각자 숨겨둔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서로를 향한 불신이 커져만 가고 팽팽한 긴장감은 흐르게 되는데.. 

 

영화 '킬빌' 시리즈와 '펄프픽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을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2만144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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