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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서울3대순대달인, 비린내 없는 고급아바이순대… 25년 전통의 '맛'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1-21 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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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서울3대순대달인, 비린내 없는 고급아바이순대… 25년 전통의 '맛'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순대 달인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는 26년 경력을 자랑하는 순대 달인 김영자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127에 위치한 해당 맛집('고급아바이순대')는 시간이 지나도 잡냄새가 전혀 없는 순대로 유명한 곳이다.

 

고소한 맛과 함께 독특한 식감으로 손님들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달인은 맛의 비결로 양념장을 소개했다. 

 

순대소 또한 땅콩과 맵쌀, 찹쌀을 혼합해 넣은 뒤, 도래기름을 넣어 만들었다. 도래기름은 돼지 내장에 있는 도래창이라는 특수부위에 된장을 넣어 되직하게 끓여 만들었다고. 

 

달인은 순대 외에 좁쌀을 넣고 삶은 두부도 제공해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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