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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사격연맹회장배 남녀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 동반 우승

신창윤 신창윤 기자 입력 2020-08-20 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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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녀일반부 공기소총에서 우승한 경기도청 사격팀./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이 2020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녀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빛 총성을 울렸다.

경기도청은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지현, 김설아, 박선민, 김보민이 출전해 합계 1천876.9점을 기록하며 미추홀구청(1천874.6점)과 IBK기업은행(1천873.7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또 금지현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50.7점을 쏴 이은서(우리은행·247.9점)와 조은영(청주시청·226.8점)은 누르고 우승했다.

또 남일반부에서도 경기도청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최창훈, 정지근, 추병길이 출전해 합계 1천865.4점을 합작, 경북체육회(1천857.6점)와 창원시청(1천857.5점)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경기도청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추병길과 정지근이 결선에서 각각 247.6점, 227.1점을 마크해 강준기(서산시청·248.4점)에 이어 아깝게 은·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선 김의종, 이대명, 이동춘이 출전한 경기도청이 합계 1천637점으로 서산시청(1천663점)과 청주시청(1천642점)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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