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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지구대 경찰이 관할 지역서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김성호 김성호 기자 입력 2020-11-02 18:09:20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한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31일 오전0시36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SM5 차량을 운전한 혐의다.

A경사는 능해 나들목 출구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치였다.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호흡 측정 후 A씨가 혈액 채취를 원함에 따라 채혈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했다"며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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