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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최백호·자우림 등 출동··· 3년만에 분당 중앙공원 들썩인다
김순기 기자
입력 2022-08-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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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에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던 '파크콘서트' 현장. /성남문화재단 제공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들썩거리게 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가 3년 만에 성남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성남문화재단은 11일 "오는 20일부터 10월1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인 파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 코로나 중단 파크콘서트 재개
20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야외공연장


'파크콘서트'는 2012년 첫 선을 보였다. 대중음악에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시민이 야외 공연의 열정을 만끽하는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오는 20일 재개되는 '파크콘서트' 첫 무대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등의 수많은 히트곡과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 잔나비가 연다.

두번째 공연인 오는 27일 무대는 전천후 뮤지션 정재형과 한국 밴드의 레전드라 할수 있는 김창완 밴드가 장식한다.

9월3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이끄는 퀸텟이 가수 알리와 함께 초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재즈 무대를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가수 선우정아도 함께한다.

9월10일은 가요계의 전설 정훈희와 최백호가 '파크콘서트'를 찾는다. '낭만 음유 시인' 최백호는 국내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멋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9월17일에는 반도네온과 비브라폰이 어우러진 환상의 앙상블을 보여줄 고상지 트리오와 마더바이브, 그리고 가수 지소울이 중앙공원을 찾는다. 9월2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노리플라이와 인디밴드 소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0월1일 '파크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올해 결성 2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밴드 자우림과 K-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현대무용 그룹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재즈밴드 JSFA가 장식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무대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12일·13일 양일간 제1공단 근린공원 야외공연장(단대오거리 앞)에서 '2022 피크닉 콘서트'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성남 수정·중원구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12일에는 '포크 음악의 여제' 장필순과 한국 포크 그룹의 대명사 자전거탄풍경이, 13일에는 김다현·박상우·이성국·박구윤 등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 위에 오른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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