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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G7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 한 이탈리아 정상 환담

정의종
정의종 기자 jej@kyeongin.com
입력 2023-05-20 19:43 수정 2023-05-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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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약식 환담을 하고 있다. 2023.5.20 /공동취재
 

방일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한-이탈리아 약식 환담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G7 정상회의 단체사진 촬영 후,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약식 환담을 가졌습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5.16)로 커다란 피해(13,000명 이상 대피 / 최소 14명 사망)를 입은 데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멜로니 총리는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이번 이탈리아의 홍수로 인한 재난 상황으로 당초 예정보다 조기 귀국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와 피해 수습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거듭 위로를 전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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